다음은 교육원장이신 청화선사께서 대학 학생들에게 강의한 내용중 1부입니다. (2003년 10월 24일)
또 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먼저번에 여기 계신분들이 생활강사교육때에 참석하셨었죠.
그 때 우리가 무슨 얘기를 했었냐면 조신에 대한 얘기를 했었죠. 기억하고 계세요? 국선도 수련은 자연과 음양의 진리를 근거로 하는 원리와 기신정의 도력화를 이루기 위한 덕력을 합실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현실상의 수련이라고 제가 설명을 드렸을 겁니다. 기억하고 계세요? 그러기 때문에 국선도는 미신적 행위나 종교적 또는 신비주의에 빠져들게 지도하는 수행법이 아닌 우리민족 고유의 심신수련법임을 여러분들이 체득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죠. 그러고나서 제가 무엇을 말씀드렸냐면 돌법 수련에 그러니깐 국선도 수련의 합리성을 6가지로 압축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혹시 그 때 교육받으신 분 중에 기억하고 계신 분 계세요? 첫째. 수련하기에 용이하다. 둘째. 수련효과가 처음부터 나타난다. 세째. 점진적으로 심신의 건강이 한차원씩 높아져간다. 네째. 심신의 질병이 자연치유된다. 다섯째. 건전한 인품과 도덕력을 갖게된다. 여섯째. 고차원행공에 진입하면 경락이 전부 개교되서 대자연의 대기와 상통한다고 말씀드렸죠. 그래서, 동양의학의 유래도 돌법 단리의 각병연년술로부터 나온것이며 건강위생법과 임독경락 연년술이 모두 돌법 범주안에 있다고 알려드렸습니다. 제가 리마인드하시라고 지난번에 했던것을 이렇게 쭈욱 얘기하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 밝돌법에서 제일로 강조하는게 무엇이라고 말씀드렸읍니까? 이것만은 여러분들이 기억을 하셔야 하는데.. 밝돌법에서 제일 강조하는게 뭡니까? 아시는분? 정선. 예. 정선입니다. 정선. 그래서 그 바른 착함속에서는 사랑. 자비, 양보라는 여러 미덕이 있다고 말씀드렸고 이렇게 정선가운데에서 '선심'이 나와야 장수 할 수 있다라고 말씀드렸을겁니다.
그 다음에 우리 국선도인들이 정신을 천지의 이치에 합일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 방법이 뭐라고 말씀드렸죠? 기억하시는분 계세요? 국선도인이 정신을 천지의 이치에 합일하는 방법을 제가 알려드렸죠. 그런데 그 문제는 제가 알려드린게 아니라 스승님께서 알려주신걸 알려드리는거라고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그게 뭐냐면 인간적인 사욕을 공욕으로 변화시켜야만 된다라고 말씀을 드렸죠. 사욕은 마음을 괴롭히는 결과며 사리사욕은 공도의 천지의 도와 합치되는 정신자세가 되지 못한다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어요. 그리고, 그 당시에 그런 얘기도 했습니다. 그것을 제가 가지고 있는 옛날책 37페이지(영생하는 길)에 기록으로 남겨놓으셨다라고 말씀 드렸었습니다. 근데 현실은 어때요? 공도는 찾아볼 수 없고 사리사욕에 사로잡혀서 이합집산하는 무리들만 보인다고 말씀을 드렸죠. 근데 아마 여기서 대학과정을 공부하시는 여러분만이라고 "공도"로 정행하시고 세상에 나가 만약 국선도를 지도하실때 '공욕'을 심어주시는 지도자가 되시면 좋겠어요. 공욕을 심어주시는 지도자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여러분들 스스로가 생명의 풍요로움을 원하신다면 절대 타인을 비방하지 마세요. 비방하거나 정죄하고 그러시면 정도로 정행하실수가 없어요. 그래서, 여러분때부터라도 여러분들 서로 위해주고 그 다음에 낙심될 때 마음을 복돋아주시는 그런분들로 변화되신 모습이 되셨으면 하는게 저희들의 바램입니다. 그 다음에 '심전선화'되신 일꾼의 역량을 다해 이기심과 욕심은 버리고 모두가 하나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시고 그 목적을 위해서 여러분들 뜻을 한군데로 집중하셨으면 합니다. ............<중략>............
제가 왜 여러분들한테 역사적인 얘기를 조금만 맛을 보여드렸냐면 여러분들 긍지가지고 국선도인으로서의 길을 걸어갈 때 정선가운데 행함이 있으면 여러분들에게 더 많은 것들이 주어진다는것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자긍심을 가지라고 말씀 드린거에요.
자 그럼 이제부터 본론으로 옮겨들어가야겠죠. 우리 사람들이 어떤일을 경영함에 있어서 목적이 분명하고 그 다음에 마음을 바르게 가질것이며 뜻은 똑바로 세워 수련하는 모든것들을 하나하나 계단을 오르듯 차곡차곡 쌓아올려야 된다고 제가 지난번에 말씀을 드렸어요. 그런데 우리가 수련하는 이 국선도에는 분명하게 3가지 뚜렷한 목표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이 더 잘알고 계시는 3가지가 뭐죠? 그렇죠. 극치적이 3개나 들어가는 체력, 정신력, 도덕력이죠. 그런데 만유는 실체로서 현실적이며 평등 무차별한 절대 진리로 융합일체가 되어 어느 특정한 하나만이라도 단독적으로 성취할 수 없는거에요. 그 3가지중에서 하나만 성취할 수 없다는 거에요. 그 3가지를 다 성취해야해요. 그게 어떻게 보면 밝돌법의 특성이라고 말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아시는 체력,정신력,도덕력 이 3요소를 함께 잘 조화시켜나가며 전인적수련을 통해 선인의 경지에 이루도록 수련하고자 하는것이 어떻게 보면 또한 돌법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수련자 여러분들은 자기자신을 늘 돌아보고 심신의 마음과 몸과 뜻이 일치하도록 화합시켜 입은 뜻을 도와 진실을 말하고 뜻은 몸과 함께 정립해서 착실한 행실을 분명하게 행해야 하는 것이며, 바로 그 행해야 하는그게 정행이라는 얘기죠. 사람에게는 이 정명이라는게 있는데 정명은 저마다 정해진 분수가 있어서 고칠수가 없데요. 그런데. 지난번에 뭐뭐는 고칠 수 있다라고 말씀드렸는데 혹시 기억하는분 계시나 모르겠네요. 사람의 뜻과 그러니깐 '의'가 되겠죠. 뜻과 마음. 이 두개는 수련에 의해서 고쳐질 수 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밝돌법에 3가지 고르는법이 있죠. 첫째가 조신. 그러니깐 몸고르기 둘째가 숨고르기 세째가 마음고르기죠. 그래서, 이 세가지법을 다 익혀야 한다고 지난번에 말씀을 드렸어요.
그래서, 수련자가 숨을 들여마실때는 의념가운데 상념으로 밝의 대생명력을 끌어당겨서 그 힘으로 몸과 마음과 숨쉬게 하는 뜻이 서로 감응하게 수련해야하며 수련하시는 여러분들이나 저는 몸을 낮추고 겸손을 미덕으로 삼아야 일보일보 깊이 있는 수련에 들어가며 우주의 뜻을 깨닫게 되는 것이니 그 깨달음을 자신의 것으로 간직하려면 여러분의 깨달음을 체득한데로 다른 사람에게도 교육시키고 전달해줄 때 수련 받는 사람이 성장하는 만큼 자신의 깨달음도 가일층 성장된다는 것이 국선도의 법리입니다. 그러니깐 사범님들이 어떻게 보면 일선에서 초입자들을 지도하시는 것도 그 분에게 가일층 덕력과 도력을 높여주고 수련이 진취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만드는 척경이란걸 여러분이 아셔야 되요. 그래서, 우리는 이런 삶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는 아랫돌단자리에 진기가 충일하게 얽혀들도록 밝의 대 생명력을 통해서 여러분들 자신에 체내에 흐른 기의 순환을 자각하는 상태에 진입하도록 하셔야 합니다.
이런 자각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마음을 조용하게 가다듬어 정공으로 수련해야 하며 여기에서 얘기하는 정공은 '고요할정'자입니다. 정공으로 수련해야 하며 미미한 존재의 우주적 자아가 마음속으로 진입하고 마음속으로 진입한 우주적 자아가 지혜의 씨앗과 결합하게 되며 진종자가 수련자의 중심점을 창조하게 되고 창조된 중심점이 수련자 마음에 정립되어야 합니다.
보통 수련자들이 처음에 수련원에 들어와서 조신의 뜻을 알게 되고 그 다음에 여기까지 와서 그 수련을 하게 되면 조신을 지나서 조식의 경지로 들어갈 때가 되면 어떻게 보면 종교적인 색체나 신비주의적 상징들이 표면화 되는 것을 현혹되지 않고 정도로 정행하는 수련자들로 변화되는 시기가 오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생활강사 시간에는 조신에 대해서 말을 했고, 그 다음에 수사과정에서 조식에 대한 강의를 했고 오늘 여러분에게도 조식과 역사적인 배경을 조금 설명해 드린겁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여러분 잘 들으세요. 이제부터잘못 들으시면 손해봐요. 왜그러냐하면 지금서부터 조식법으로 들어갈거에요. 숨고르기로...
어떻게 보면 밝돌법 수련의 정수로 진입하는 지름길은 숨쉬기에 있습니다. 그 다음에 정을 근본으로 삼아. 정을 근본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 다음에 최우선순위는 바로 여러분들의 아랫돌단자리숨쉬기입니다. 그래서, 우리 밝돌법에서는 독자적으로 독특한 호흡방법이 있죠. 이것을 일컬어서 뭐라고 얘길하죠? 독특한 호흡방법. 말씀 잘 하셨어요. 정기신 삼단전 이단호흡법이라고 얘기하죠. 이 호흡법은 반드시 아랫돌단자리에 기를 집중시키도록 수련해서 신장 그러니깐 콩팥입니다. 신장에서 잠재숙면하고 있는 선천원기를 깨워야 해요. 여러분들이 숨쉬기하실 때 그냥 맹목적으로 배만 불록불록하는 것만 해서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단전에 기를 쌓아서 이 단전호흡을 통해서 일어나는 단열기라고들 얘기들 하는데 우리는 그냥 단화기라고 얘기해요. 아니면 단기라고도 얘길하는데 명칭이 중요한게 아니에요. 단에서 발생하는 생체열에 의해서 그 생체열이 수승화강의 원리에 의해서 수기가 뜨고 화기가 내려오죠. 원리에 의해서 발생된 단화기가 신장에서 콩팥에서 잠자고 있는 선천원기를 일깨워줘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저 선천원기가 움직이도록 행공을 해야지 그렇기 때문에 부대적으로 여러 형태의 몸고르기법이 있는거에요. 왜? 선천원기를 일깨우기 위해서는 몸이 유연해야 하고, 몸의 유연성이 길러진 다음에 몸이 유연성이 길러졌을 때 우리가 평생을 살면서 왜곡된 신체의 부조리를 교정하고 그것이 교정됨으로 말미암아 기순환이 원활하기위해서 우리는 기가 전신으로 순환유통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만들기 위해서 조신법이 있고 그 다음에 조식법이 있는겁니다. 그래서, 밝돌법 수련 과정이 3단계 행법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단계마다 3가지씩 있는것을 여러분이 아시니깐 그건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정각도 단계에서는 호흡과 더불어 신체의 왜곡을 교정함으로 기가 전신으로 순환유통하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제거하는 거죠. 그 다음에 통기법단계에서는 극치적 체력과 정신력을 함양해서 도덕력이 있는 전인적 사람으로의 탄생을 꾀하는게 밝돌법이에요. 그러면 세번째 단계인 선도법은 초인적 능력을 체득해서 전인적이며 극치적인 하늘 사람의 경지에 오르도록 하는게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설명한 것처럼 정각도 단계에 아랫돌단자리 호흡에서는 신장에 잠재 숙면하고 있는 선천원기를 움직이도록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중기와 건곤단법에서는 축기를 목적으로 삼아 수련을 해야 되고, 건곤행공 가운데 임독자개가 나오죠? 그런데 여러분들이 건곤단법에서 임독자개하는 수련을 하셨죠? 그게 어딨죠? 건곤단법에? 신법에서 여러분들 임독을 유통시키는 공부를 하셨는데 그 때 여러분들은 어떤 방법으로 임독유통시키셨어요? 의념으로만? 아니면 실질적으로 몸의 기운이 돌아가는걸 느끼셨습니까? 그런데 임독맥을.. 임독맥이 어떻게 된다고 써있죠? 자개된다고 써있죠.. 그런데. 죄송하지만 우리법리책에는 분명히 '뚜드릴타'에요. 자행타개한다고 써있어요. 자행타개. 그것은 무슨 얘기냐고 한다면 .......<중략>........ 그런데 어른께서는 이 두자를 빼놓으셨어요. 그리고, 자개된다. ........<중략>....... 그래서, 여러분들은 수련하시고 공부하시는데 목적을 이지적인 지적인면에 이입쪽에 두시지 마시고 행입쪽에 두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무슨 얘기나 하면 체능이 더 체지보다 낫다 체능이 위에다 아래다 얘기는 할 순 없지만 국선도는 이치적으로 들어가는 공부가 아니고 몸으로 부닥트려서 들어가는 행입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지금까지는 국선도대학을 졸업하고 시험보면 대부분 사범이 되요. 근데 이번서부터는 아니에요. 여러분들이 정확하게 공부하신걸 시험볼거고 시험볼 때 굉장히 까다로울 겁니다. 여러분들이 실질적으로 행공을 많이 하시고 공부 잘 하셔야 아마 시험볼 때 준비가 잘 될거에요. 그래서, 학술적인거든 행공적인거든 여러분들 열심히 하셔야 돼요. 제가 겁주는 얘기 아니에요. 겁은 잡숟지 마세요. 여러분들 평소에 열심히 단전행공 하셨으면 나타나는 것이요. 꾀부리고 단전행공 안 했으면 안 나타나는 거에요. 왜? 앞으로는 여러분들이 나가셔서 국선도의 천년지대계를 이루어갈 초석들이기 때문이래서 그래요. 그러기 때문에 앞으로는 사범님들이나 수사님들이나 생활강사님들이나 교육이 굉장히 잦아질거에요. 그 이유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가 타단체하고 달라질게 없어요. 좋은걸 우리가 많이 갖고 있는걸 드려야 되고 여러분들 이끌어서 높이 만들어 드려야만 국선도가 타단체와 다르다는 걸 완전히 표가 나는 시기가 이때부터입니다. 그니깐 그렇게 아시고 여러분들 시험준비대비 잘 하세요.
.......<중략>....... 사부님께서 진기단법 수련자는 십일고경이라고 얘기를 하시니깐 어떤 사람은 매 십일마다 힘의 차원이 높아져서 역발산이처럼 되서 다른 사람의 몇십배의 힘을 쓴다라고 생각을 해요. 근데 그것은 법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입니다. 법리에는 매 십일마다 예지하는 힘과 지혜가 달라진다고 말했습니다. 예지하는 힘을 말씀하셨어요. 그러니깐 예지하는 힘과 지혜가 달라진다는 뜻으로 여러분들은 받아두셔야 돼요.
여러분들이 앞으로 진기단법을 수련하시겠지만 진기단법수련자들은 반드시 동쪽으로 등을 돌리고 서쪽을 바라보고 앉아야 되는데 이 동좌서향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하면은 바로 태양이 떠오르는 동쪽에서 여기 앉아서 수련을 해요. 그런데. 이 독맥을 뭐라고 얘기하죠? 독맥. 양의 바다라고 하죠. 양기의 바다라고 하고, 양의 바다라고도 얘기하고. 순양의 근원이라고도 하죠. 순양의 근원. 순수한 양의 근원이라고 얘기하죠. 그 다음에 등을 그 쪽으로 돌리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단전에서 생성되서 축기됐던 기운이 독맥을 타고 양의 바다로 올라갈적에 태양의 기운이. 순양의 기운이 더불어 함께 나를 도와준다는 생각에 근원을 둔겁니다. 이게 그냥 이루어진게 아니에요. 그 다음에 사부님 책에 보면 동두서족이 아니라 서두동족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 실재적으로는 동두서족이란 얘깁니다. 그럼 왜 옛날에 그거 안 고쳤냐? 사부님이 고치지 말라고 하니깐 아무도 안 고친거에요. 그러면, 동두서족하는 뜻이 있을 것 아닙니까? 왜냐면 한국 사람들은 사람의 이 머리를 어디에다 비유했어요? 하늘에다 비유했죠? 그 담에 발은 땅에다 비유했어요. 맞습니까? 그런데. 머리는 하늘을 상징하면서 우리는 동쪽을 굉장히 신성시 했어요. 왜 동쪽을 신성시했냐면... 우리나라 백성이 옛날에 중국의 어디에서든지또는 시베리아벌판에서 죽으면 한밝산, 백두산이 있는쪽으로 죄표를 맞추어야 하는데 못 맞춘단 말이에요. 그러면 해뜨는 동쪽을 향해서 머리를 맞춰서 장사를 지냈어요. 왜 그걸 그렇게 했냐면은 한국사람들은 옛날에 동이족은 우리 ?밝돌민족은 태양을 신성시 했을 뿐만 아니라 그 밝에 대한 예의상 내가 죽으면 내 머리는 ?밝이 처음 떠오르는 곳으로 머리를 둬야 한다는 고대사상의 근원이 있는거에요. 뜻. 이유는 바로 그 ?밝이 태양이 만물을 비추면 생명력이 강하게 작용하고 또 이 땅은 만물을 포육하는 어머니와 같은 본체라는 생각과 더불어서 밝한테는 하늘의 ? 거기에는 굉장히 예의를 지키는 민족이었어요. 그래서, 사람을 밝이 낳은 아들로도 생각을 했던 적이 있다라는 말씀을 제가 사백 어른에게 들은 적이 있어요.
그리고나서 여러분들이 통기법 가운데 삼합단법에 진입하게 되면 천지인 삼기를 합일 시키는 수련에 들어가게 되며, 이때부터 여러분들이 원기를 전신경락으로 순환주유시키면서 700만개의 기공을 열어서 ?밝의 대생명력인 하늘기운과 자연만물을 포육하는 땅기운과 인체내에서 생성축기한 단기가 서로 상합하도록 상합상통하도록 행고를 하셔야 해요. 그런데 우리가 이치적으로 이런것들을 지적으로만 가르쳐드려서 여러분들 될거 같에요? 안돼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자신의 수련시간을 더 많이 가지시기를 원하는거에요. ...........<중략>..........
그 다음에 인체 삼단전에 대한 얘길 끝내고 그럼 인제 도에 대한 얘기를 조금만 하고 오늘 교육을 끝내야겠네요.. 도가 뭡니까? ‘도’ 그러면 길도자니깐 길이라고 얘기해야겠네요. 그렇죠? 그런데 도란 어떻게 보면 실재라기보단 설명을 위해 필요에 의해 붙혀진 이름이라고 배웠어요. 그렇기 때문에 도란 지각을 초월한 존재라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도란 어떤 형태로든지 변화되는 것이지 일정불변의 고정체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도는 변화유전하는 그 자체라고도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도란 물질적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물질의 형태가 변한다해도 도는 불변이다. 변화되는 것을 우리는 기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 다음에 우주만물을 기에 의해 형상화 로 되어있기 때문에 기란 도의 구체화로 아주 정미해서 살아움직이는 역동성을 갖고 있기에 우주가 생성될 때 이합집산하면서 큰 역활을 했다라고 우리들은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기에 대한 설명만 하자고 해도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러요. 그런데 여러분들하고 거의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기에 대해선 길게 못해드리고, 어.. 이분들이 언제 진기 승단해요? 내년 2월쯤? 4월달쯤? 여러분들 그때가서 기에 대한 설명해 드리기로 하고요. 오늘 여러분들에게 하나만 더 말씀 드릴께요.
제가 아까 그 임독유통은 자개가 아니라 자행타개라고 분명히 말씀 드렸습니다. 그 다음에 여러분들 그거 공부하셨죠? 촛불비유 공부하셨죠? 이게 뭐에요? 이게 ‘정’이라고 배우셨을거에요. 이것과 아까 삼단전하고 동일한 얘기죠. 근데 여러분들이 책에 보시면 거기에는 뭐냐면 기가 모이면 정이 어떻게 된다고 했어요? 그럼 이건 충이겠네요. 그럼 신은 어떻게 됩니까? 신은 밝아진다고 했어요? 그럼 이건 명이겠네요. 그럼 기는요. 장이에요? 그런데 제가 여기에다 객칠을 또 해야 해요. 왜냐면 기가 충하고 실하게 되어 있어요. 그 다음에 이것은 청명이구나. 청명. 그러니깐 정이 충실하면 신이 청명하고 기가 성장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요 앞글자를 전부 빼놓으셨다고.. 왜 이 말씀을 또 드리냐 하면 임독 자개도 마찬가지에요. 세상 사람들에게 알여줘야 될게 있고 알려주지 않아야 될게 있어요. 그래서 그것은 결이라고 해요. 근데 그 결에도 구결과 심결이 있어요.구결은 급할 때 70%까지 세상에 공개하더라도 괜찮아요. 그런데 공개하는 방식이 대중적인 공개는 안 해요. 우리 수련하는 사람들쪽으로.. 그래서, 그 하는 방법들을 총칭해서 우리가 법리라고 얘길하죠. 그 법리가 구결속에 들어가 있는거에요. 어떻게 보면 법리가 구결이에요. 근데 심결은 직전 제자가 아니면 들을 수 없어요. 국선도를 이끌어나가야 될 사람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바로 이 작업을 하고 있는겁니다. 이 작업.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공부 부지런히 하십시요. 수련 많이 하십시요. 하는 이유는 여러분들께서 이제부터 중추적인 역할을 하셔야 될 분들이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리고, 제가 오늘 교육을 마지막으로 여러분들하고 내년 4월달에 또 뵙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전에 심화교육이 있고 그러니깐 여러분들 뵐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여러분들에게 진실로 부탁하고 싶은 얘기가 딱 하나 있어요. 국선도에서 ‘정선’과 ‘선심’은 국선도의 어떻게 보면 근본 목표이니깐 여러분들 그것은 여러분들 마음속에 가지고 계시고 여러분들이 근본으로 인도되려면 우선 화평하고 화평과 그 다음에 화목을 배우세요. 여러분들끼리 같이 공부하시면서 A라는 사람이 잘못 됐다고 꾸중도 하지 마시고 비방도 하지 마시고 복돋아 주셔서 더불어 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아주 저는 간절히 바래요. 왜? 내가 남에게 관용을 베풀지 못하고 내가 남을 용서하는 맘을 못 갖게 되면 다른 사람도 나를 용서 못해요. 그러기 때문에 언제든지 사람은 나로부터 나가는 기운이 상대방을 망가트리고 나에게 돌아올때는 6배의 강한 힘으로 와서 나를 망가트린다는 것을 잊지 마셔야 되요. 그것은 법리이면서 자연의 이치이에요. .......<중략>........
그 담에 우리가 축기한다 그러면 돌단을 쌓는다고도 얘기를 하죠? 우리가 축기하는 목적이 뭡니까? 축기하는 목적이 뭐에요? 축기하는 목적이 있을거 아니에요. 임독유통해서 뭐할거에요? 제가 처음에 사부님한테 붙잡혀서 산으로 끌려들어갈제요. 저는 가면서 두가지가 고민되더라고요. 하나는 내가 가서 산생활을 과연 할 수 있을까? 그게 고민이었고 한옆으론 사부님 따라가면 나도 축지법을 하고 이산에서 저산으로 경공법을 써서 휙휙 날라다니고 막 엄청 옛 도인들 도화 읽었던 생각을 하면서 따라 들어갔어요. 근데 저는 아직도 이 산봉우리에서 저 산봉우리로 못 날라가요. 문제는 우리가 돌단자리 숨쉬기를 잘 하게 되면 우리 정이 아까 어떻게 된다고 했어요? 정이 순화된다고 그랬죠. 그 다음에 원기가 발생하게 되고 원기가 발생하게 되면 그 다음에 뭐가 올까요? 생체열이 발생하게 되죠. 바로 여러분들이 호흡을 하시고 축기하시는 목적은 원정에서 원기를 분리시키는게 옳아요. 이 원정으로 있는 액체를 뜻합니다. 이거는 그럼 이건 기에요. 아까 제가 그랬죠 단전호흡을 하게 되면 생체열이 나고 생체열이 축기를 하게 되고 축기를 하게 되면 독맥으로 올리는데 독맥으로 올릴때 순양의 기운이 태양의 기운이 내가 올리는 것을 도와준다. 그래서 우리가 동좌서향을 한다 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런데 그 이유가 단전에 축기된 기운이 신장에서 잠재숙면하고 있던 선천원기를 일깨워서 원정으로부터 원기를 분리시키는 작업을 합니다. 그래서, 이 원정으로부터 원기를 분리시켰을때 이 기는 여러분들의 사지로 흘러가면서 여러분들의 몸은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요. 정은 보배로 여기라고 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수도를 하면서 정을 보배로 여기지만 이게 액으로 변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기체로 변해야 해요. 기체로 변해서 여러분들 신체 내부를 골고루 순환 할 때 진건강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돌단을 쌓는다는 말은 쉽게 표현하면 축기를 쌓게 된다는 말하고 동일하고 그 다음에 원정에게 압박 받고 있던 원기를 기의 실체를 여러분들이 아까 선천원기하고 잠재숙면하고 있던 선천원기가 그 기의 실체를 여러분들이 느끼기 시작하고 그 다음에 바꾸어진 호흡법에 따라서 돌단자리에 형성된 원정으로부터 원기가 지금까지 설명한거에요. 서서히 분리되게 되는데 이를 일러서 신장에서 잠재숙면하고 있던 선천원기가 깨어 일어난다고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그 선천원기가 깨어일어나서 여러분들이 하신 축기와 합해져서 감응을 해서 그게 바로 회음을 통해서 독맥으로 올라가야 돼요. 근데 그때 여러분들한테 어떤 변화가 오느냐. 여러분들 여기 보면은 ......<중략>........여러분들 단전에 축기가 되면 바이블레이션이 오는게 그래서 오는거에요. 바이블레이션이 실질적으로 축기가 되어서 일어난건지 아니면 자기에 자기스스로 최면에 의해서 일어난건지 그것만 분간 할 수 있으면 돼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지도일선에서 지도를 하게 될 때 바이블레이션이 막 일어나는 수련생이 생기면 7일서부터 10일동안은 일주서부터 이주동안은 가만히 놔두고 봐요. 보는 이유는 자기 최면에 의한거냐 아니면 실지로 오는거냐. 여러분들이 어느 경지에 오르면 이제 쳐다보면 알아요. 그런데 절대적으로 지도사범은 2주이상 넘어가게 수련생이 그 떨림을 갖도록 만들면 안돼요. 빨리 고쳐주어야 되요. 그 고쳐주는건 지도사범들이 진원지기를 노궁혈을 통해서 그 자에게 삽입해서 그 자의 떨림이 멈추게 만들어줘야 해요. 그런데 한가지 주의할 것은 절대로 그 수련생에게 손을 대서 떨림이 멈췄다고 그래도 내가 한 것을 밝혀선 안 된다는 겁니다. 바로 나를 자랑하는 순간부터 나는 외도로 흐르게 돼있어요. 정도가 아니라 외도로.. 그래서, 여러분들이 수련........< 중략.>........ 왜 제가 이런 얘길 하냐 하면 . 우리 선배님이나 도종사님이나 그 분들 굉장히 차원이 높아요. 근데 그 양반들 입으로 그 소리 하는거 한번도 못 들었을거에요. 내가 누구누구를 어떻게 해주었다는 걸 한번도 들은 적이 없을거에요. 그 분들이 자랑하고 싶지 않아서 자랑 안 하겠어요? 스승님들이 가르켜주실 때 눈에 어떤 현상이나 예지하는 능력이나 예언하는 능력이 생겨도 절대 발설하지 말라. 그 다음에 두번째 여러분들이 능력이 생기셔서 수도자가 수도를 하면서 호흡이 잘못 됐을 때도 지나가면서 복진해주는 척하며 만지고 그 다음에 내가 진원지기로 그를 도와주었어도 발설하면 안된다는 거에요. 근데 내가 발설을 안해도 상대방은 알아요. 그걸 안다고.. 상대방의 입으로 여는 것은 누가 얘기할 수 없어요. 다만. 내 입에서는 내 자랑이 나가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한테 첫 시간부터 지금
시간까지 겸손해라. 낮아져라. 그 다음에 베풀어라.. 그런 얘길 자꾸하는거에요.
여러분들 다 아시고 기억하고 계시겠지만 제가 다시 한번 여러분들 메모리 하시라고 그래서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니깐 여기 계시는 여러분들은 수험공부도 잘 하셔야 되고 그 다음에 체지만 할게 아니라 체능도 하셔야 되고 그 다음에 사랑 많이 가지시고 겸손하고 낮아지셔서 정선을 향해가는 선심의 일꾼들이 되시길 바라면서.........
강의를 마치겠습니다.